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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 - 벌리츠 어학원 오늘은 어학원을 등록하고 왔습니당~ 락커펠터 센터에 있는 '벌리츠(Berlitz)학원에 등록했구요. 저의 초단기 어학연수(?)의 조건은 이랬습니다. - 관광비자로 가능한 어학원 F1 학생비자만 받아주는 어학원이나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미리 한국에서 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비자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16시간 수업 입니다.) - 오전시간 수업이 보장 된 어학원 학원마다 반배치가 랜덤하게 오전/오후로 나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단기 체류자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해서 무조건 오전반 보장 필요~ - 6명 이하 소수 정예 개인적으로 1:1 보다는 그룹 수업을 선호했습니다. 영어는 인터네셔널 언어인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악센트와 발음이 있어서 1:1 보다 오히려 여럿이서 대화 하는.. 더보기
뉴욕 - 센트럴파크 오늘은 화창한 날씨에 들뜬 마음으로 센트럴파크를 다녀왔습니다. 3년 전엔 벚꽃이 흩날리는 센팍에서 혼자 자전거를 탔었는데 이번엔 친구와 함께 운동하러 갔습니다. 뉴요커들 처럼 레깅스 운동복 차림으로 고고싱~ 센팍의 가장 낭만적인 장소 sheep meadow 넓은 잔디밭엔 소풍 온 커플과 비키니를 입고 태닝을 하는 사람들, 저 처럼 운동하는 사람들 등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제각각 여유롭게 즐깁니다. ​ ​​ 한창 운동을 하고 나니 배가 고파서 센팍 입구(콜롬버스 서클 방향)에 있는 건물 지하로 갔습니다. 이 곳에는 whole food라는 유기농만 취급하는 마켓이 있는데 이 곳 샐러드가 신선하고 맛납니다. 샐러드는 종이박스에 먹고 싶은 것을 담고 무게 만큼 계산합니다. 운동했더니 배가 고파서 이것저.. 더보기
뉴욕 - 미국 전화기 ​​​2014년 8월 12일 저녁 8시 도착. 말도 안되게 긴 줄의 입국심사와 세관심사를 거치고 말도 안되게 무거운 캐리어를 끙끙 거리며 두번째 뉴욕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8월 13일 수요일. 시차 적응은 시간을 거슬러 온 것에 비례하여 힘들다는데 정말 좀비 같은 하루를 보냈지만~ 그래도 50일간 머물면서 필요할 미국폰 장만을 함으로써 첫번째 퀘스트 완료! 본래 아이폰에 유심만 바꾸려 했는데 미국 현지 통신사 가입비, 유심비, 통신비 등을 따져보니 최초에는 $100 정도가 필요했어요. 하지만 어차피 한국에는 Wifi를 통해 연락할 것이고 미국에서 2개월 이하간 소수의 사람들과 필요 할 때만 연락한다는 점을 보았을 때 'PayLo'가 더 적당! PayLo는 스마트폰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