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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

[알바니 카페] The Daily Grind 이름 그대로 매일 매일 신선한 커피공을 볶는 알바니의 오래된 커피 집 카푸치노를 주문했더니 맨하탄과 사뭇 다른 양에 감동~ 구름 같은 거품에 또 감동 :) ​​​​​ 더보기
[알바니맛집] Ginger Man 어니언스프가 독특하지만 맛났음 :) ​​​​​ 더보기
[알바니일상] 가을소풍 알바니는 뉴욕주의 캐피톨 입니다. 친구와 알바니 다운캠퍼스에서 공부하다가 슬렁슬렁 걸어서 랜드마크인 egg 공연장과 워싱턴 스퀘어 파크로 소풍을 다녀왔어요. 피자 두조각과 어제 만든 상그리아에 진저에일을 듬뿍 넣어 과일화채로 변신된 음료를 가지고 룰루 랄라~ 단풍이 제법 들었어요! 참 알바니의 청설모는 맨하튼 청설모 보다 훨씬 착하고 순합니다 ㅋㅋ ​ ​​​ ​ 더보기
[알바니일상] 동네 작은 극장 spectrum8 이라는 동네 극장 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우디 알렌의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다길래 쫄레쫄레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영화는 Trip to Italy 정말 작은 극장에서 관객은 우리 포함 총 4명 헤헷 자막 없이 보려니 눈과 귀의 감각을 총 동원하여 열심히 보았는데 그래서인지 영화의 장면 장면과 음악까지 빠짐없이 눈과 귀에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이 영화를 보고나서 사람들이 왜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는지 비로소 실감이 났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영화 속 여행지, 호텔, 레스토랑을 모두 다녀오고 싶어요. 남편과 애 하나 들쳐업고 친구나 가족 내외와 함께라면 더더욱 좋겠지요? ​ ​ ​​​​ 더보기
[알바니디저트] Cafe Crisan 친구와 알바니 다운캠퍼스에서 공부하다가 단 것이 끌려서 찾아간 곳이에요. 너무 달지도 않고 정말 맛았어요! 특히 라떼 라는 이름의 하얀 조각케익이 정말 맛났다능 ^^ 참! 뒤에 보이는 NOHO Pizza 에서 3달러 주고 조각피자 하나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저기도 대만족! :) ​​ 더보기
[알바니맛집] Cafe Madison 이 평화로운 알바니 캠퍼스터운에도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 카페 매디슨에서 친구와 브런치를 먹고 왔어요! 특히 라즈베리 팬케익 굿굿굿! >.< 오늘 날씨도 정말 퐌타스틱하네용! ​​​​​​​​​​ 더보기
[뉴욕일상] Best Friend ​ 50일간의 뉴욕 여행을 마무리 지을 순간이 서서히 다가옵니다. 그동안 다녔던 곳들을 구글맵으로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흐믓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뉴욕에 유학 온 친구 덕분에 이 장기 여행지를 맨하탄으로 결정하게 되었기에 그 친구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이 카드를 보고 빵 터졌네요. 17살에 만나서 그 때 그 나이만큼을 더 먹은 지금, 유학생과 10년차 직장인이 되어 만난 우리는 여전히 투닥거리고 서운하고 그러다가도 금방 화해하는 베스트프렌드 입니다. 나이가 먹을 수록 무엇인가 더 나아질 줄 알았지만 오히로 17살의 그 때 보다도 마음의 여유 없이 빠듯하게 살고 있네요. 카드에 있는 그림처럼 마치 한 의자를 불편하게 낑겨앉은 채 뉴욕에서 시간도 있었지만 정말 많은 힘이 되었던 소중한 .. 더보기
뉴욕 - 메가버스 알바니에서 맨하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mega bus 를 이용하니 알바니대학교 앞에서 맨하탄 7th ave & 28th st 까지 3시간 정도 걸렸어요. ​​​ 메가버스는 여행자 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인데 거대한 2층 버스에요. 모바일로 예약 결제 후 지정된 정류장에서 예약 번호를 보여주고 탑승만 하면 됩니다. http://megabus.com 와이파이 뿐만 110v 코드도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에어컨이 겁나 빵빵하니 덮을 것을 하나 챙기세요 ㅠㅠ 저도 오늘 담요 하나 챙겨갔는데 없었으면 얼어죽을뻥 했다능;; 더보기
뉴욕 - 알바니, 워싱턴파크 뉴욕에 온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비로소 온전히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후~* 친구는 학교 가고 저는 늦잠 자고 커피 한잔에 블루베리 잼을 바른 호밀식빵 두조각을 먹고 운동복을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여기는 알바니 대학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가까운 워싱턴공원입니다. 햇볕이 드는 그늘 가장자리에 앉아 책을 보는 사람도 있고 연인들도 있고 저는 그중에서 이번에도 운동하는 사람입니다. 음악 틀고 가볍게 운동을 하고나니... 좋네요. ​​​​ 더보기
뉴욕 - 알바니 주립대학교 NY주 이기는 하지만 이번주는 맨하탄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Albany 에 있습니다. 친구가 UAlbany에 phD로 진학하게 되어 이사도 돕고 같이 캠퍼스 구경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중이에요. 무지하게 큰 캠퍼스 만큼 OT도 무려 일주일 내내 진행 됩니다. @.@ ​​​특히 international 학생들을 위해 따로 진행되은 OT 내용도 매우 흥미로워요. ​ ​​​​​OT는 학사 박사 과정 모두가 같이 듣는데 20살도 채안된 각국의 학생들을 보자니 정말 귀엽습니다. 서양애들은 애 같지 않아보였는데 이젠 어려보이는 것이 제 나이 탓인건가여 -_-a Albany 주립대의 심볼 컬러는 보라색입니다. 인터네셔널 비율은 동아시아 학생들 (중국, 한국)이 꽤 많고 그 다음이 인도인 것 같아요. ​ 마흔즘에 기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