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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뉴욕일상] 무료 요가 수업 드디어 꿈에 그렸던 요가 수업을 들었어요!! 브라이언 파크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목요일 저녁에 하는 무료 요가 수업 입니다.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등록만 하면 요가 매트도 나눠주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요! 뉴욕에서 요가학원을 등록하고 싶었지만 학원 공부만으로도 바빠서 어쩌지 했는데 9월 18일까지 매주 진행하는 이 수업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도심 한 가운데서 백여명의 사람들과 하늘을 보며 하는 요가란... 헤헤 행복하다. :-) ​​​​​​ 더보기
뉴욕 - 사라배쓰, 브로드웨이 뮤지컬, 레이디엠, 헬스키친 섹스앤더시티의 그녀들이 브런치를 즐겼다는 '관광객이 바글거리는' 사라배쓰에서 에그베네딕트! 뮤지컬을 절반 값으로 볼 수 있는 러쉬 티켓으로 맘마미아 관람 (10여년 전 영국에서 봤던 것이 더 좋았어요) 브라이언 파크에서 1조각에 8달라 정도 하는 비싼 케잌 먹기~(ladyM 이라는 케잌 집인데 녹차맛이 유명하대요. 브라이언 파크 바로 옆에 있습니다.) 헬스키친 거리에서 타이 맛집 음식 테이크아웃해서 매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야외 오페라 감상! ​​​​​ ​​​ 더보기
뉴욕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뉴욕이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시즌은 정말 다양한 페스티벌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예술의전당과 같은 문화예술의 메카, 링컨센타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줄여서 Met Opera 라고 해요.) 여름시즌마다 Met Opera는 야외 광장에 큰 스크린을 설치하고 의자를 준비하여 누구든 무료로 저녁 8시 오페라를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오늘부터 10일간 진행 됩니다. 오프닝 작품은 오페라가 아닌, Met Opera가 배경이 되는 영화 Moonstruck 이었어요. 로맨틱 코미디였는데 음악도 좋고 배경으로 Met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환호하고 웃긴 부분에서는 다 같이 박장대소하는 등 참 좋았습니다. 내일은 라보엠 이라는데 이 또한 너무 기대되요.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