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욕

[뉴욕맛집] 토토라멘 맨하탄 넘버원 라멘 집이라는데 저는 이푸도가 더 좋았어요 ​​​​​ 더보기
[뉴욕맛집] 이푸도 라멘 뉴욕에는 2개의 유명한 라면집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이푸도. 예약 없이 저녁시간대에 갔다가 무려 한시간반을 기다렸다는 ㅎㅎ 이푸도는 라면 전에 먹는 에피타이저 '번'이 유명한데 늘 솔드아웃입니다 ㅠㅠ 결국 번은 못먹고 다른 에피타이저들로~ 삿뽀로 맥쥬와 함께 굿굿 >.< ​​​​​ 더보기
[알바니 카페] The Daily Grind 이름 그대로 매일 매일 신선한 커피공을 볶는 알바니의 오래된 커피 집 카푸치노를 주문했더니 맨하탄과 사뭇 다른 양에 감동~ 구름 같은 거품에 또 감동 :) ​​​​​ 더보기
[알바니맛집] Ginger Man 어니언스프가 독특하지만 맛났음 :) ​​​​​ 더보기
[알바니디저트] Cafe Crisan 친구와 알바니 다운캠퍼스에서 공부하다가 단 것이 끌려서 찾아간 곳이에요. 너무 달지도 않고 정말 맛았어요! 특히 라떼 라는 이름의 하얀 조각케익이 정말 맛났다능 ^^ 참! 뒤에 보이는 NOHO Pizza 에서 3달러 주고 조각피자 하나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저기도 대만족! :) ​​ 더보기
[알바니맛집] Cafe Madison 이 평화로운 알바니 캠퍼스터운에도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 카페 매디슨에서 친구와 브런치를 먹고 왔어요! 특히 라즈베리 팬케익 굿굿굿! >.< 오늘 날씨도 정말 퐌타스틱하네용! ​​​​​​​​​​ 더보기
[뉴욕일상] Best Friend ​ 50일간의 뉴욕 여행을 마무리 지을 순간이 서서히 다가옵니다. 그동안 다녔던 곳들을 구글맵으로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흐믓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뉴욕에 유학 온 친구 덕분에 이 장기 여행지를 맨하탄으로 결정하게 되었기에 그 친구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이 카드를 보고 빵 터졌네요. 17살에 만나서 그 때 그 나이만큼을 더 먹은 지금, 유학생과 10년차 직장인이 되어 만난 우리는 여전히 투닥거리고 서운하고 그러다가도 금방 화해하는 베스트프렌드 입니다. 나이가 먹을 수록 무엇인가 더 나아질 줄 알았지만 오히로 17살의 그 때 보다도 마음의 여유 없이 빠듯하게 살고 있네요. 카드에 있는 그림처럼 마치 한 의자를 불편하게 낑겨앉은 채 뉴욕에서 시간도 있었지만 정말 많은 힘이 되었던 소중한 .. 더보기
[뉴욕맛집] 앨리스 티 컵 ​​​​​ 다른 건 비추지만 '앨리스 티'는 정말 괜찮았어요. 사진은 어퍼이스트에 있는 chapter1 지점이지만 어퍼웨스트에 있는 chapter3 지점이 좀 더 인테리어가 볼만 하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비오면 모닝 티 마시러 가려해요 더보기
[뉴욕맛집] Hampton chutney Hampton chutney는 인도식 캐쥬얼 샌드위치인데 어퍼웨스트와 소호에 지점이 하나씩 있습니다. 얇은 크레페도우에 신선한 토마토, 아보카도 와 같은 채소가 기본으로 올라가고 치킨 등을 추가할 수 있어요. 저는 기본만 선택해서 먹는데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 더보기
[뉴욕맛집] 도미니크 엔셀 베이커리 뉴욕에서 맛있다는 도너츠집 다 찾아다녔지만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한때는 새벽 6시부터 줄서서 기다린다는 말이 있었대요. 크로넛은 한 사람당 4개까지 살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 더보기
[뉴욕맛집] PIO PIO 헬스키친에 있는 치킨집. 완전 강추!! 특히 샹그리아와 함께 ㅠㅡㅠ)b ​​​​​ 더보기
[뉴욕카페] 블루보틀 @ 브룩클린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다녀왔어요. 탁 트인 멋진 블루보틀 매장에서 수다 떨다가 다양한 디자이너샵 구경하다가 2잔을 1잔 가격으로 준다는 와인바에 낚여서 또 한참 수다 떨다 왔네요. 브루클린에서 정말 딱 세달만 살아보고 싶어요. ​​​​​ 더보기
[뉴욕맛집] 룸바디스 피자 ​​​​​ 맨하탄에서 가장 오래되고 맛있다는 이탈리안 피자 가게! +_+ 클래스메이트 중 이탈리아 친구가 있거서 깔쪼네와 피자를 맛나게 주문해서 먹었어요! I'm so happy :) 더보기
[뉴욕맛집] 초콜렛 피자 Max Brenner 모든 것이 초콜렛 천지인 디저트 가게 초콜렛 피자와 퐁듀가 유명하다 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맛나다 ㅠㅡㅠ 초콜렛피자의 토핑에 마쉬멜로우는 꼭 넣으세요~~ ​​​​​ 더보기
[뉴욕맛집] Eileen's Special Cheesecake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케익 종휴 중 뉴욕치즈케익이 있었는데 뉴욕에는 유명한 치즈케익이 많습니다. 오늘은 소호에 가을 옷을 사러 갔다가 들린 에일링의 스페셜 치즈케익 집을 소개합니다. ​​​ 더보기
[뉴욕카페] Irving farm coffee roasters ​​​​​ so good 진한 아이스 에스프레소 커피잔이 땀 뻘뻘 흘리며 얼음을 녹이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많은 생각과 얼굴들이 떠오르는데 그 중 커피동호회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재치있던 농담들이 귀에서 들리는 듯 하여 혼자 씩 웃기도 한다. 회사 생활 10년 중 커피동호회 활동 기간은 1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생각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힘든 기간동안 그들과 함께 있을 때 만큼은 정말 많이 웃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두가 늘 행복하고 만사가 잘 풀리고 돈이 많고 그런 사람들은 아니었다. 나름의 행복과 고민이 있는 그냥 평균적인 사람들이었다. 평범한 사람들끼리 같이 있을 때 그렇게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은 힘들 땐 힘들다 말하는, 괜찮은 척 하지 않는, 맨 얼굴을 드러내는, 그리고 그렇게 드러낸 맨.. 더보기
[뉴욕맛집] 머레이 베이글 지난 번에 갔던 에사베이글보다 크기가 조금 작지만 정말 맛났어요! 줄도 대박이었다능; 쫄깃쫄깃~ 주중 오전 10시 까지는 커피 포함한 모닝 세트가 저렴하다니 한번 도전해보려해요. ​​​​ ​ 더보기
[뉴욕맛집] baked by Melissa 살이 찔 수 밖에 엄따 ㅠㅠ 정말 정말 작은 미니 머핀! 못참고 하나 낼롬 먹고 사진을 찍었다네요 ㅋㅋ ​​​ 더보기
[뉴욕카페] 블루보틀 @ 하이라인파크 하이라인파크에 다시 갔습니다. 블루보틀에서 iced orleans 하나 시켜서 해질녘 노을까지 지켜보다가 음악을 들으며 하이라인파크를 업타운 방향으로 한없이 걸었습니다. 하이라인 파크, 첼시마켓이 있는 곳엔 구글 뉴욕 지점이 있고 블루보틀을 처음 알려줬던 분들이 회사 커피동호회 분들이라 동료들 생각도 많이 나고 지난 회사 생활을 되돌아보았습니다. ​​​​​ 더보기
[뉴욕일상] 월드트레이드센터, 익스체인지 플레이스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은 뉴저지에서 보아야 한다는 말을 수 없이 들었는데 오늘이 뉴저지에 가기엔 딱이다 싶었습니다. 오늘은 911추모 13주년이라 한쌍의 추모빔을 쏘아올리기 때문이에요. 뉴저지의 exchange place 가 월드트레이드쪽 야경이 가장 잘 보인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맨하탄에서 뉴저지를 가려면 PATH 라는 새로운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데 맨하탄 메트로 카드가 정액권이라면 동일하게 사용가능하지만 정기권이면 안된다고 하네요. path는 한번 이용하는데 2.5불 입니다. 야경을 보니... 아... 내가 지금 저기 저 맨하탄에서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이 실감 났습니다. 3년전에 마냥 아무생각 없이 놀러와서 봤던 맨하탄의 야경과 지금은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그러고 보니 3년전에는 브루클린브릿지를 .. 더보기
[뉴욕일상] MOMA ​​​​ 베네수엘라에서 오신 부자 친구를 둔 덕분에 모마를 단돈 5달라에 들락거리고 있어요. 그녀는 모마 멤버십이 있거든요 :)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앙리루소의 잠자는 집시를 다시 보고 왔어요~ ​ ​​​ http://www.moma.org/path/D015AD29-427C-4AFF-906E-5BAF2CC5D42E 더보기
[뉴욕일상] 맨하탄의 밤 풋볼 게임을 보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러 헬스키친에 있는 머큐리바에 다녀왔습니다. 요일별로 맥주라 단돈 5달라이거든요 헤헤 가는 길에 재미있는 커스튬플레이를 보았습니다. 메이크업과 패션 스클 학생들이 주최한 것인데 모두 게이인 것 같았어요. 맨하탄은 정말 인종 국적 성별 모든 것이 밍글맹글 하네요 :) ​​​​​ 더보기
[뉴욕맛집] 브루클린 3년전에는 시간이 없어서 브루클린을 충분히 보지 못했었는데그때보다도 지금 더 아티스트들에게 칭송 받고 있다는 브루클린! 이번엔 몇번이고 가서 보리라~ 오늘은 우선 먹거리 위주로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1. 피터팬 도너츠 기본 도넛은 1개에 단돈 1달러라는 도너츠 가게들어가니 사람들 줄이 @.@... 정작 1달러 도넛이 아니라 어마무시한 도넛들을 사와버렸네요.담엔 꼭 1달러 짜리 도넛과 커피 하나씩만 사야지 ;ㅁ; 2. 심술쟁이 글럼피 커피 간판을 보면 아시겠지만 grumpy 라는 말이 심술궂다라는 의미래요.브루클린 주택가 한 가운데에 썰렁하게 있는 이 곳이 본점이고 맨하탄에도 지점들이 몇개 있다고 합니다. 라떼를 주문했는데 맛이 음~ +ㅁ+ 3. 아이스크림 팩토리유기농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해진 아이스크림 팩.. 더보기
[뉴욕일상] 무료 요가 수업 드디어 꿈에 그렸던 요가 수업을 들었어요!! 브라이언 파크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목요일 저녁에 하는 무료 요가 수업 입니다.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등록만 하면 요가 매트도 나눠주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요! 뉴욕에서 요가학원을 등록하고 싶었지만 학원 공부만으로도 바빠서 어쩌지 했는데 9월 18일까지 매주 진행하는 이 수업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도심 한 가운데서 백여명의 사람들과 하늘을 보며 하는 요가란... 헤헤 행복하다. :-) ​​​​​​ 더보기
[뉴욕일상] 브라이언 파크, 공공도서관 학원 수업이 끝나면 브라이언 파크에서 도시락을 먹고 낮잠을 잔 후엔 도서관에 옵니다. 거의 이 일상이 반복된다고 보시면 되요. 브라이언파크는 앞으로 제가 많이 언급할 것 같은데 유명한 센트럴 파크 보다 저는 브라이언 파크가 훨씬 더 좋네요. 시간대 별로 이벤트도 많이 하고 ^^ 도심 한 가운데 있지만 참 사랑스러운 공간입니다. 뉴욕 공공 도서관은 맨하탄 곳곳에 있는데 브라이언 파크 옆에 있는 New York Public Library - Mid-Manhattan Library 가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참고로 도서관 들어오는 입구와 나가는 출구가 다르고 나갈땐 가방을 열어서 한번 보여줘야 하니 참고하세요 :) ​​​​ 더보기
뉴욕 - 조스 상하이 오늘부터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둥- !아침 9시 부터 시작인데 플러싱 숙소에서 7시 40분에 나오니 안정적으로 도착 할 수 있었어요. 클래스메이트는 저를 포함해서 한국인 2명 콜롬비아 1명~ 이렇게 셋이서 수업을 듣는데 첫수업 치고는 not bad~ 수업 끝나고 브라이언팍에서 도시락 먹고 스피킹 연습 하다가 도서관에서 6시까지 공부하니 다시 배곱... 본능에 충실... 룸메이트 여동생이 소개해준 맛집에 갔습니다. 이름은 Joe's Shanghai 인데 soup이 들어간 만두로 유명한 집이래요. 정말 만두 안에 soup이 있어서 만두 꼭지를 앙~ 하고 베어막고 안의 국물을 먼저 후루륵 마시며 만두 흡입~!! 근데 전 그 유명한 만두보다 파전 같아 보이는 메뉴가 훨씬 맛있었어요;; 파전같이 생겼는데.... 더보기
뉴욕 - 방 구하기 오늘부터는 친구는 알바니로 완전히 이사가고 저는 새로구한 방에 혼자 뉴욕라이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집은 보통 '헤이 코리안' 'craglist' 등을 통해 집을 알아 보는데 저의 조건은 이렇습니다. - 빠른 소통 : 일주일만에 방을 구해야 함 - 독방 : 도미토리나 룸쉐어는 일주일 정도는 괜찮지만 한달 넘게 머무는 곳은 편안해야 한다는 생각에 :) - 예산 : 50일간 $1000 이렇게 되면 한 달에 700불 정도 하는 독방(룸메이트, 서블렛)을 구해야 하고 이 가격으로는 뉴욕의 맨하튼에서는 못삽니다 ㅋㅋㅋ 맨하튼에서 혼자 방을 쓰려면 30일에 최소 1300불 정도? 꺅! 제가 뉴욕에 머무는 기간은 약 50일인데 이런 기간을 집주인들이 애매해 합니다. -_.. 더보기
뉴욕 - 사라배쓰, 브로드웨이 뮤지컬, 레이디엠, 헬스키친 섹스앤더시티의 그녀들이 브런치를 즐겼다는 '관광객이 바글거리는' 사라배쓰에서 에그베네딕트! 뮤지컬을 절반 값으로 볼 수 있는 러쉬 티켓으로 맘마미아 관람 (10여년 전 영국에서 봤던 것이 더 좋았어요) 브라이언 파크에서 1조각에 8달라 정도 하는 비싼 케잌 먹기~(ladyM 이라는 케잌 집인데 녹차맛이 유명하대요. 브라이언 파크 바로 옆에 있습니다.) 헬스키친 거리에서 타이 맛집 음식 테이크아웃해서 매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야외 오페라 감상! ​​​​​ ​​​ 더보기
뉴욕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뉴욕이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시즌은 정말 다양한 페스티벌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예술의전당과 같은 문화예술의 메카, 링컨센타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줄여서 Met Opera 라고 해요.) 여름시즌마다 Met Opera는 야외 광장에 큰 스크린을 설치하고 의자를 준비하여 누구든 무료로 저녁 8시 오페라를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오늘부터 10일간 진행 됩니다. 오프닝 작품은 오페라가 아닌, Met Opera가 배경이 되는 영화 Moonstruck 이었어요. 로맨틱 코미디였는데 음악도 좋고 배경으로 Met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환호하고 웃긴 부분에서는 다 같이 박장대소하는 등 참 좋았습니다. 내일은 라보엠 이라는데 이 또한 너무 기대되요. ​ ​ 더보기
뉴욕 - 알바니 주립대학교 NY주 이기는 하지만 이번주는 맨하탄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Albany 에 있습니다. 친구가 UAlbany에 phD로 진학하게 되어 이사도 돕고 같이 캠퍼스 구경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중이에요. 무지하게 큰 캠퍼스 만큼 OT도 무려 일주일 내내 진행 됩니다. @.@ ​​​특히 international 학생들을 위해 따로 진행되은 OT 내용도 매우 흥미로워요. ​ ​​​​​OT는 학사 박사 과정 모두가 같이 듣는데 20살도 채안된 각국의 학생들을 보자니 정말 귀엽습니다. 서양애들은 애 같지 않아보였는데 이젠 어려보이는 것이 제 나이 탓인건가여 -_-a Albany 주립대의 심볼 컬러는 보라색입니다. 인터네셔널 비율은 동아시아 학생들 (중국, 한국)이 꽤 많고 그 다음이 인도인 것 같아요. ​ 마흔즘에 기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