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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랑에도 숨 쉴 공간이 필요하다. 중도를 이야기 한 석가모니는 깨달음에 도달하기까지 머리 꽤나 아프셨겠다. 너무 세심 하지도, 너무 무심 하지도 않기 너무 유난 떨지도, 너무 게으르지도 않기 너무 확정 짓지도, 너무 물렁 하지도 않기 어렵구나. 아하! (글 보러가기 ▶) 더보기
[P] BULANSUH 헬스 키친의 수석 주방장 출신이 요리사로 있다는 집. 그러나 그보다 '허수경의 전 남편이 하는 집' 이라 했을 때 우리는 ㅇ ㅏ~ 'ㅁ' ! 를 외친 짧은 소견의 미식가들 -_-... 점심때를 이용하여 디자잉어 언니들과 다녀왔다. 홍대로 이사하니 간간히 이런 여유가 있어서 좋쿠낭 맛이 아주 좋아서, 나중에 별인간들 데리고 꼭 다시 오기로 함. photo by Belle 더보기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 유달 : 내 정신과 의사가 그러는데 나같은 케이스의 50~60퍼센트는 약이 정말 도움이 된데 그런데 난 약을 증오해. 매우 위험한 것들이지 ... 그러니까 나의 칭찬은 말야... 당신을 만난 날... 그 다음날부터 내가 약을 먹기 시작했다는거야. 캐롤 : 난 그게 어떻게 나에 대한 칭찬인지 모르겠어요. 유달 : 그러니까 그 뜻은.... 당신은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했어... -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中 - 이 장면의 저 대사(제목)에서 너무 충격(?)을 받은 나머지 나머지는 다 까먹었다. -ㅅ-)b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 dame de paris) 아름다웠다. 이런 대작 뮤지컬을 바로 코앞에서 본 적도 없거니와 비보이, 현대무용을 조합한 역동적인 모션들이 내 두눈에 꽉꽉 들어찼다. 꼭꼭 원작으로 다시 한 번 보고파... 에스메랄다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바다 역시 참 예뻤고 모든 배우들의 열정은 누구 하나 뒤지지 않고 빛이 나더라. 그 중 가장 아름다워던 것은 콰지모토... 콰지모토의 사랑. 가장 추하고 추한 것으로부터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니... 아름답다는 것은... 세상은 어찌 이리도 불공평한지 - 콰지모토 신이여, 세상은 너무도 불공평합니다 그는 너무나 잘 생겼고 나는 너무도 못 났어요 당신에게 저 달을 따다 바친다 해도 당신은 나를 사랑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는 아무런 몸짓도 없이, 어떤 말도 없이, 어떤 눈빛도 없이 당신의 검.. 더보기
서투름 (살인의 해석) 행복에 있어서 수수께끼란 없다. 불행한 이들은 모두 똑같다. 오래전부터 그들을 괴롭혀온 상처와 거절된 소원, 자존심을 짓밟힌 마음의 상처가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다가 경멸로 인해, 더 심각하게는 무관심으로 인해 꺼져버린 사랑의 재가 되어 불행한 이들에게 달라붙어 있다. 아니, 그들이 이런 것들에 달라붙어 있다. 그리하여 불행한 이들은 수의처럼 자신들을 감싸는 과거의 그림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행복한 이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앞을 바라보지도 않고, 다만 현재를 산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곤란한 점이 있다. 현재가 결코 가져다주지 않는 게 하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의미다. 행복해지는 방법과 의미를 얻는 방법은 다르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순간을 살아야 한다. 단지 순간을 위해서만 살아야 한다. 그.. 더보기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 빈센트 반 고흐 테오에게 나는 지금 아를의 강변에 앉아 있네... 욱신거리는 오른쪽 귀에서 강물 소리가 들리네 별들은 알 수 없는 매혹으로 빛나고 있지만 저 맑음 속에 얼마나 많은 고통을 숨기고 있는 건지, 두 남녀가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고 있다네... 이 강변에 앉을 때마다 목 밑까지 출렁이는 별빛의 흐름을 느낀다네. 나를 꿈꾸게 만든 것은 저 별빛이었을까. 별이 빛나는 밤에 캔버스는 초라한 돛단배처럼 어디론가로 나를 태워 갈 것 같기도 하네. 테오, 내가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타라스콩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 하듯이 별들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죽음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네. 흔들리는 기차에서도 별은 빛나고 있었다네. 흔들리듯 가라앉듯 자꾸만 강물쪽으로 무언가 빨려 들어가고 있네... 강변의 가로등, 고통스러.. 더보기
Free Style & Soul Free 2007.DC.MTN.Lab_Teaser 더보기
2006.DC.MTN.Lab Snowboard.2006.-.MTN.Lab- The Films.DC.Video.(byCarlo46).Travis.Parker.Travis.Rice and.AllTheBestSnowboarder 더보기
시월애 (時越愛) 전지현과 붉은 영화 포스터가 참 예뻤다... 김현철이 프로듀싱한 OST 또한 참 좋아라 한다. 다소 지루한 감이 있지만 과거와 미래에 사는 두 남녀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바꾸기 위해 안감힘을 쓰는 모습과 설마 하는 엔딩신은 나름 잔잔한 긴장감을 안겨준다. 무엇이 잘못일까 어디서부터가 잘못일까. 때론 가슴 아파도 후회 되어도 흘러간 시간들은, 그 자체만으로 그대로 두어야 한다.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는 더 나은 시간들을 맞이하기 위해 꿋꿋하게 발걸음을 앞으로 디뎌야 한다. 기억에 남는 대사 성현 (이정재) : 우울할 땐, 요리를 하세요 은주 (전지현) : 사람에게는 숨길 수 없는게 3가지가 있는데요. 기침과 가난과 사랑... 숨길수록 더 드러나기만 한대요. 더보기
여자, 정혜 희망에 대한 믿음. 김지수 예쁘다. :-) 더보기
마지막 수업 Dying 47-Year-Old Professor Gives Exuberant 'Last Lecture' 더보기
Steve barakatt - Day by Day 행복은 꼭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으로부터 이끌어지는 것이 아닌데. 내가 나 스스로, 홀로서도 얼마든지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인데. 나이를 먹고, 사람을 만나고, 상황에 익숙해지면서 사람은 본래가 혼자였다는 것을 잊는다.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 점점, 시간의 단위들이 빠르게 느껴진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간다. 내일 또 하루가 오겠지? 그럼 또 그 하루를 잘 보내면 된다. 하루, 하루, 하루. 내 행복은 그렇게 이루어져 간다. 더보기
행복 "사랑 그 새빨간 거짓말" 이라느니 "사랑 그 잔인한..." 어쩌구니.. 포스트에 주요 카피들을 보고 사랑 영화로 기대한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포스트에 쓴 카피는 왠지 겉멋인 듯한 느낌이다 -_-;) 제목 그대로 '행복' 에 대한 짧은 이야기. .- 내용도 없고 .- 무난하고 .- 아무거도 아니라며 아쉬움으로 극장을 나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게 바로 이 영화가 말하는 바다. 행복이란 꼭 깔깔 거리는 큰 웃음이 아니라는 거... 심심하고 무난하고 아무 것도 없고 심지어 지루하기까지도 한 것. 이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행복이 그렇게 별 것 있었나? 정말 별 것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것들을 무시했다가는 뼈저리게 후회 되는 것이. 내가 놓쳤던 그 때 그 지루하고 아무것도 아닌 행복들이다. 사실 영화란.. 더보기
인연 인연 - 피천득 지난 사월 춘천에 가려고 하다가 못 가고 말았다. 나는 성심여자 대학에 가보고 싶었다. 그 학교에 어느 가을 학기, 매주 한 번씩 출강한 일이 있다. 힘드는 출강을 한 학기 하게 된 것은, 주수녀님과 김수녀님이 내 집에 오신 것에 대한 예의도 있었지만 나에게는 사연이 있었다. 수십 년 전 내가 열일곱 되던 봄, 나는 처음 동경(東京)에 간 일이 있다. 어떤 분의 소개로 사회 교육가 미우라(三浦) 선생 댁에 유숙을 하게 되었다. 시바꾸 시로가네(芝區白金)에 있는 그 집에는 주인 내외와 어린 딸 세 식구가 살고 있었다. 하녀도 서생도 없었다. 눈이 예쁘고 웃는 얼굴을 하는 아사코(朝子)는 처음부터 나를 오빠같이 따랐다. 아침에 낳았다고 아사코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하였다. 그 집 뜰에는 .. 더보기
기억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1988년. 엄마 아빠는 외출중. 안방 커텐에 한 풀 꺽인 정오의 태양. 지금 생각해도 참 멋쟁이였던 금빛 LP 전축. 매일매일 들어도 지겹지 않던 빙글빙글 왈츠. An der Schonen Blauen Donau, Walzer, op. 314 나는 괴로워 슬피 우는 네 모습을 본다 나는 아직 젊고 영광으로 가득한 네 모습을 본다 마치 금광 속에 빛나는 황금처럼 거기 진실은 자란다 도나우 강변에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변에 더보기
[P] by lomo 더보기
[M] 연습 I. An Improvisation On The Canon - Robin Spielberg II.Summer - Joe Hisaishi 전자 키보드를 주문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 2곡을 종이건반으로 연습 중이다. 15년만에 다시 피아노를 만질 생각을 하니 손 끝이 두근두근 거린다. 모든 것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 번에 안되는 것이라면 조금씩 조금씩 연습을 해보자. 더보기
Silly Lily, Funny Bunny - Maximilian Hecker I'm climbing up the walls of your Head over heels built up house I scream and I lean in vain tonight Remember the words that I said I'm craving for your leftover kiss Tasting like drops of cold rain I'll drink and I'll drown and ruin the whole world So think of the words that I said ** I keep on knocking at your door with my head As you're silly, Lily I keep on knocking at your door with my head.. 더보기
Jerry & Maggie 제리 율스만 과 매기 테일러의 초현실주의 사진전 Jerry는 아날로그 합성을 Maggie는 디지털 합성을 하는 사진 미학가 부부. Jerry "어두운 현상소에서 수십장의 사진을 일일히 손으로 오리고 붙이고 그렇게 다시 겹쳐서 인화하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머릿속의 상상을 사진으로 재현시킨 그의 솜씨에 할 말을 잃어버렸다. 엄청난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의 수동 합성을 유지한다. 고집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디지털 시대의 마지막 아날로그 사진가로 남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더보기
컴플렉스와 나르시즘 나르시즘과 컴플렉스 하나의 꼬치에 꽂힌 양파와 당근 같은 사람의 본성. 이런 꼬치구이 같은 것들.. -ㅠ- 어차피 생각해보았자 해결되지 않는 일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은 본인에게 컴플렉스가 되어 버린다. 더 이상 생각하기 싫고 감당하기 싫은 컴플렉스. 그리고 이 컴플렉스는 생각할 힘과 의지를 상실시켜 버리기도 한다. 생각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일들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위안과 함께. 그러다 불현듯 생각의 끈을 놓아버리는 순간 인간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닌가란 두려움이 들었다. (아마도 컴플렉스는 방치한 채 속편히 사는 내게서 철 없는 나르시즘을 보았던 것 같다.) 나르시즘의 가장 큰 특징은 근거 없이 자신이 선하다, 옳다, 정당하다고 느끼는 의식이며 때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다는 .. 더보기
[P] 봉은사 - 연등구경 몇 달 동안 긴긴 야근과 주말근무에 지친 꼬미와 둥... 가까운 봉은사로 연등 구경 다녀왔습니다. 마음도 차분해지고 좋았어요. ^^ 핸드폰으로나마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함 둘러보시길... 봉은사 계단턱을 올라서니 셀 수 없이 많은 홍등 들이 하늘 가득 가까이서 올려다 보니 꼭 토마토 같았다. 뒷뜰에는 수줍은 백등들이... 음... 홍등이 토마토면 너희는 양파 같다고 해야 하낭? ('')? 그리고 법당 앞에 있는 큼직큼직한 색색 연등들까지... 몇 주 후면, 석가탄신일이어서 보살님들이 절 이곳 저곳엔 예쁜 꽃들이... 그 중~ 오랜만에 보는 연꽃! 정말 예뻤습니다. 볼살이 통통한 아기 얼굴 같았어요 :) 숨가쁘게 하루하루 살더라도 가끔씩 내 안의 여유를 깨우칠 수 있는 그런 꼬미와 둥이 되길... :-) 더보기
사람풍경 CH1. 기본적인 감정들 사랑 사랑할 때 내면에서 소용돌이 치면서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정면으로 끌어안을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무의식을 의식의 차원으로 통합시키는 일이 될 것이다. 사랑이 한 사람을 아름답게, 자신감 있게, 성숙하게 만드는 이유 역시 그 어려움을 이겨낸 성과일 것이다. 대상 선택 간혹 주변에는 사랑을 선택하는 기준이 없는 듯 보이는 이들도 있다. 대상에 상관없이 전방위의 이성과 사랑이 가능해 보이는 이른바 '선수'들이 그렇다. 그들의 기준은 아마도 '방어의식'이 아닐까 싶다. 현실에서 직면해야 하는 불안, 분노, 외로움, 긴장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간단없이 의존할 누군가를 찾아 헤맨다. 우울 우울증은 내 마음이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난장판이며, 정신의 착오일 뿐이었다. 우울증.. 더보기
When I first saw you - Jamie Foxx 뒤늦게 본 영화 드림걸즈 OST에 폭~ 빠져있삼... Jamie Foxx는 이 노래를 부를 때 입안 가득 초컬릿을 물고 있었나... 특유의 독특한 발음이 귓가에 닿자 입 안에는 아주 아주 농도가 짙은 다크 초컬릿이 있는 것 마냥 침이 고였당.. 앙... 초컬릿이 먹고 싶고낭 =ㅅ=ㆀ 더보기
proposition 영원히 좋은 것도 영원히 싫은 것도 없다. 흐르는 시간과 마음의 변덕이 만들어 낸 명제. 참? 마음을 조금 더 넓게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일까 내가 편해지기 위한 합의점을 배우는 것일까 깨달음과 합리화는 다르다. 더보기
[Jazzin' The Strings - Doug Smith 나른한 주말 오후... 커텐 건너편으로 한 풀 꺽여서 들어오는 오렌지 태양빛 머리맡에는 나즈막한 키스카의 고르릉 소리 땀이 송글송글 맺힌 신선한 우유 한 잔 그래도 조금 덥다 싶으면 베란다 문 2cm 열어놓기 달그락달그락 거리는 얼음이 담긴 오렌지 쥬스 한 잔 ------------------------------------------------------ 어흑 이런 음악은 LP로 들어줘야 하는거 아냐? o(T-T)o 더보기
Peter Piper - Frank Mills 겨울 동안 찌운 살이 포동포동 해서 입으로는 빼야지 빼야지 하지만... 사실 왠지 빼기가 싫다. -_- 그냥 요가나 꾸준히 하면서 다듬지 뭐... 여기저기서 선물로 받은 책들도 10권이 넘어간다. 미지근한 차를 홀짝이며 한 권씩 읽다보면 매주마다 하루 왠종일 방 안에만 처박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방 청소가 어느 정도 끝나가는 것일까. 키스카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 마냥 세상이 온통 맑은 연두빛이다. 더보기
새삼. 책이란 참 싼 품목(?)이란 생각이... 브랜드가 있는 블라우스 하나가 삼십만원을 훌쩍 넘고 조금 좋은 화장품은 스킨로션 세트만으로도 십만원대를 호가한다. 물론 대강대강 재미로 글을 써서 책을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작가 1명이 혼신의 힘을 다 해 쓴 책이 1만원도 안한다. 피를 토하듯 영혼을 쥐어짜고 자신의 평생을 바쳤을 법한 책들도... 얼마전에 그 동안 좋아하던 책 중 새로 구입해야 하는 책이 있어 서점을 뒤적거렸는데... 파우스트, 데미안 이런 책들이 채 1만원을 채우지 않는다는게 왜이리 놀랍던지 물론, 잘 고른 책은 정말 돈에 비해 매우 가치 있다란 생각이 드는 반면 가끔 읽다 보면 만원 한 장이 아까운 책들도 빈번하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잘 고를 자신이 없는 난 주로 고전에 .. 더보기
춥다. 3월인데. 몇 해 전부터 3월에는 항상 갑자기 추워지는 기간이 생긴 것 같다. 꽃샘추위와는 다른 겨울공기가 아직 남아있는 추위. 큼지막한 머그잔에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이 땡긴다. 처음에 마실 때는 사뭇 기분이 좋은데 점점 머그잔을 코 가까이 들어 마지막 한 모금까지 마시고 나면 그 아쉬움이란... ㅎㅎ 아... 노트북을 코 앞까지 끌어당겨 이불 속에서 굴 파고... 밖에서는 열심히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소리. 귀찮음에... 코코아는 마시는 상상만 ㅋㅋ 노곤노곤 해지는고낭. 더보기
[P] 日本 - ZAO 원정 보드 2007.3.3. ~ 2007.3.6. 일본 자오 스키장 더보기
츠지 히토나리의 편지 사람이란 너무 행복하면 그 행복의 의미를 잃기 쉬운 법, 행복이란 게 뭔지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무심코 인생을 업신 여길 때,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함정이 입을 벌리고 있다. 감사할 수 있다는 것, 이건 틀림없이 행복하다는 증거이다. - 할아버지의 유언장 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