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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

Peter Piper - Frank Mills



겨울 동안 찌운 살이 포동포동 해서
입으로는 빼야지 빼야지 하지만...

사실 왠지 빼기가 싫다. -_-
그냥 요가나 꾸준히 하면서 다듬지 뭐...


여기저기서 선물로 받은 책들도 10권이 넘어간다.
미지근한 차를 홀짝이며 한 권씩 읽다보면
매주마다 하루 왠종일 방 안에만 처박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방 청소가 어느 정도 끝나가는 것일까.

키스카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 마냥
세상이 온통 맑은 연두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