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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뉴욕 - 메가버스 알바니에서 맨하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mega bus 를 이용하니 알바니대학교 앞에서 맨하탄 7th ave & 28th st 까지 3시간 정도 걸렸어요. ​​​ 메가버스는 여행자 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인데 거대한 2층 버스에요. 모바일로 예약 결제 후 지정된 정류장에서 예약 번호를 보여주고 탑승만 하면 됩니다. http://megabus.com 와이파이 뿐만 110v 코드도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에어컨이 겁나 빵빵하니 덮을 것을 하나 챙기세요 ㅠㅠ 저도 오늘 담요 하나 챙겨갔는데 없었으면 얼어죽을뻥 했다능;; 더보기
뉴욕 - 알바니, 워싱턴파크 뉴욕에 온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비로소 온전히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후~* 친구는 학교 가고 저는 늦잠 자고 커피 한잔에 블루베리 잼을 바른 호밀식빵 두조각을 먹고 운동복을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여기는 알바니 대학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가까운 워싱턴공원입니다. 햇볕이 드는 그늘 가장자리에 앉아 책을 보는 사람도 있고 연인들도 있고 저는 그중에서 이번에도 운동하는 사람입니다. 음악 틀고 가볍게 운동을 하고나니... 좋네요. ​​​​ 더보기
뉴욕 - 센트럴파크 오늘은 화창한 날씨에 들뜬 마음으로 센트럴파크를 다녀왔습니다. 3년 전엔 벚꽃이 흩날리는 센팍에서 혼자 자전거를 탔었는데 이번엔 친구와 함께 운동하러 갔습니다. 뉴요커들 처럼 레깅스 운동복 차림으로 고고싱~ 센팍의 가장 낭만적인 장소 sheep meadow 넓은 잔디밭엔 소풍 온 커플과 비키니를 입고 태닝을 하는 사람들, 저 처럼 운동하는 사람들 등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제각각 여유롭게 즐깁니다. ​ ​​ 한창 운동을 하고 나니 배가 고파서 센팍 입구(콜롬버스 서클 방향)에 있는 건물 지하로 갔습니다. 이 곳에는 whole food라는 유기농만 취급하는 마켓이 있는데 이 곳 샐러드가 신선하고 맛납니다. 샐러드는 종이박스에 먹고 싶은 것을 담고 무게 만큼 계산합니다. 운동했더니 배가 고파서 이것저.. 더보기
뉴욕 - 미국 전화기 ​​​2014년 8월 12일 저녁 8시 도착. 말도 안되게 긴 줄의 입국심사와 세관심사를 거치고 말도 안되게 무거운 캐리어를 끙끙 거리며 두번째 뉴욕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8월 13일 수요일. 시차 적응은 시간을 거슬러 온 것에 비례하여 힘들다는데 정말 좀비 같은 하루를 보냈지만~ 그래도 50일간 머물면서 필요할 미국폰 장만을 함으로써 첫번째 퀘스트 완료! 본래 아이폰에 유심만 바꾸려 했는데 미국 현지 통신사 가입비, 유심비, 통신비 등을 따져보니 최초에는 $100 정도가 필요했어요. 하지만 어차피 한국에는 Wifi를 통해 연락할 것이고 미국에서 2개월 이하간 소수의 사람들과 필요 할 때만 연락한다는 점을 보았을 때 'PayLo'가 더 적당! PayLo는 스마트폰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