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가지겹지않았던이유는나만볼수있는투명왕자님때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억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1988년. 엄마 아빠는 외출중. 안방 커텐에 한 풀 꺽인 정오의 태양. 지금 생각해도 참 멋쟁이였던 금빛 LP 전축. 매일매일 들어도 지겹지 않던 빙글빙글 왈츠. An der Schonen Blauen Donau, Walzer, op. 314 나는 괴로워 슬피 우는 네 모습을 본다 나는 아직 젊고 영광으로 가득한 네 모습을 본다 마치 금광 속에 빛나는 황금처럼 거기 진실은 자란다 도나우 강변에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변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