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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뉴욕일상] Best Friend ​ 50일간의 뉴욕 여행을 마무리 지을 순간이 서서히 다가옵니다. 그동안 다녔던 곳들을 구글맵으로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흐믓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뉴욕에 유학 온 친구 덕분에 이 장기 여행지를 맨하탄으로 결정하게 되었기에 그 친구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이 카드를 보고 빵 터졌네요. 17살에 만나서 그 때 그 나이만큼을 더 먹은 지금, 유학생과 10년차 직장인이 되어 만난 우리는 여전히 투닥거리고 서운하고 그러다가도 금방 화해하는 베스트프렌드 입니다. 나이가 먹을 수록 무엇인가 더 나아질 줄 알았지만 오히로 17살의 그 때 보다도 마음의 여유 없이 빠듯하게 살고 있네요. 카드에 있는 그림처럼 마치 한 의자를 불편하게 낑겨앉은 채 뉴욕에서 시간도 있었지만 정말 많은 힘이 되었던 소중한 .. 더보기
[뉴욕맛집] 앨리스 티 컵 ​​​​​ 다른 건 비추지만 '앨리스 티'는 정말 괜찮았어요. 사진은 어퍼이스트에 있는 chapter1 지점이지만 어퍼웨스트에 있는 chapter3 지점이 좀 더 인테리어가 볼만 하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비오면 모닝 티 마시러 가려해요 더보기
[뉴욕맛집] Hampton chutney Hampton chutney는 인도식 캐쥬얼 샌드위치인데 어퍼웨스트와 소호에 지점이 하나씩 있습니다. 얇은 크레페도우에 신선한 토마토, 아보카도 와 같은 채소가 기본으로 올라가고 치킨 등을 추가할 수 있어요. 저는 기본만 선택해서 먹는데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 더보기
[뉴욕맛집] 도미니크 엔셀 베이커리 뉴욕에서 맛있다는 도너츠집 다 찾아다녔지만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한때는 새벽 6시부터 줄서서 기다린다는 말이 있었대요. 크로넛은 한 사람당 4개까지 살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 더보기
[뉴욕맛집] PIO PIO 헬스키친에 있는 치킨집. 완전 강추!! 특히 샹그리아와 함께 ㅠㅡㅠ)b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