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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용문산

생각 보다 쉽지 않은 산이었다.
비가 내릴까봐 정상까지는 못올라갔지만 생각보다 꽤 높이 올라갔다.
중간에 되돌아 오더라도, 자신에게 실망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우리는 신이 아니니까 스스로를 용서하고 안아주기로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