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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1. 
현재 조직이 나에게 기대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성과와 공헌이라는 관점에서 회사가 나에게 부여하는 책임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과 내가 함께 어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업무를
조직내에서 마땅히 알고 또 이해해야만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어떤 정보, 지식 그리고 특수한 기술이 필요 할 때 조직 내의 누구에게 의지할 수 있는가?
반대로 정보, 지식 그리고 특수한 기술이 필요할 때 나에게 의지할 사람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에게 협조해야 하는가. 그리고 반대로 나는 누구로부터 협조를 바랄 수 있는가? 
 
2. 
나의 상사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가 정말 잘해오던것은 무엇인가?
그가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것은 무엇인가?
그가 성과를 올리기위해서 내가 도와줄것은 무엇인가? 
 
3. 
조직의 과제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의 강점을 마치 건축용 벽돌처럼 쌓아올리는 것이다.
효과적인 사람은 결코 "그 사람이 나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 라고 질문해서는 안 된다.
"그는 어떤 공헌을 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해야한다. "그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도 결코 해서는 안된다.
그의 질문은 언제나 다음과 같은 것이어야 한다. "그가 아주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효과적인 사람은 인력배치를 할 때 한 가지 중요한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지,
모든 것을 다 잘하는 다재다능한 사람을 찾아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