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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

시인과 촌장 - 좋은 나라

박정현 콘서트에 갔다가... 엔딩으로 합창한 곡인데.
마음을 참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박정현은 '있다면~' 후렴구가 참 좋다고 했다. 각자의 소망을 앞에 붙여서 불러보자고.
"우리 모두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우리의 가족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 할 수 있다면~" ㅎㅎ

76년생의 박정현. 체구가 작아서 어리게만 보았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녕 언니님이고 프로이더라.
콘서트 다녀와서 더 좋아지게 된 뮤지션임은 분명함.